임금명세서 교부가 법적으로 강제화되면서 이전과 다르게 급여명세서를 다달이 만들어 주는 곳들도 생겼습니다.
조금 더 나가면 다달이 교부까지 해달라는 업체도 있기 마련입니다.
세무사사무실 실무자입장에서야 이게 영 번거로운 일이지만, 회계프로그램에 있는 기능을 사용하면 크게 번거롭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메일 발송을 위해서는 먼저 메일을 발송할 서버가 필요합니다.
따로 서버가 구축되어 있는 세무사사무실은 드물기 때문에, 회사메일로 로그인하여, 설정 메뉴 어딘가에는 'IMAP/POP3' 관련 설정이 있습니다.
IMAP/SMTP를 사용하게 설정해 주면 위와 같이 SMTP를 설정할 수 있는 서버 주소 및 포트번호등 접속에 필요한 정보들이 나옵니다.
세무사랑에서는 사원등록의 추가사항 중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 두어야 메일로 발송이 가능해집니다.
'급여자료 입력' 창에서 급여입력을 마무리한 후 상단의 '알림톡발송' 옆의 작은 역삼각형을 눌러 나오는 '이메일'을 선택합니다.
메일전송 창이 열리면 최초 1회에 한하여 메일을 발송할 서버 주소를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메일설정' 단추를 누릅니다.
소규모세무사사무실에서 아웃룩을 쓰는 직원은 드무니... 전송방식을 'SMTP'로 변경하고, 맨 처음 확인한 SMTP 발송 관련 정보를 입력한 후 '확인'을 눌러줍니다.
이후 이전의 메일전송 창에서 '메일보내기' 단추를 누르면 위의 갈무리와 같이 전송성공여부와 전송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급여대장을 보내주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이메일을 이용하지 않고, 위에서 잠깐 스쳐간 알림톡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알림톡은 유료로 사용하는 기능이기도 하며, 이 회사는 굳이 메일로 발송해 달라 요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