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를졸라매자

하이브리드는 차값이 비싼 대신 연비가 좋아서 경제성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차량의 유지비는 유류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고민해 본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위는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휘발유 차량의 같은 등급의 가격표입니다.25년에는 없어질 수도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 개별소비세 감면을 무시하고 보면 두 차량의 가격은 405만 원이 차이 납니다.   위는 1년에 1만 킬로를 주행한다 가정하고 기아자동차에서 유지비를 계산해 본 것인데, 하이브리드는 엔진의 배기량이 적어 연간 납부하는 자동차세가 휘발유 모델보다 저렴합니다. -358,384 연간 1만 킬로를 주행하는 유류비의 차이는 575,292원이라고 나오는데 바로 위의 자동차세와 같이 고민하면 연간 93만 원 정도가 절약됩니다. 먼저 확인..

올해 계약하고 내년에 받을 Sorento의 연식변경 모델이 발표되었습니다.  변경점을 확인하고자 기아자동차의 카탈로그를 받아보니 연식이 변경되면서 추가된 사양이 빨간색으로 강조되어 있습니다.  전 트림 공통으로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기능과 선바이저 LED 조명이 추가되었습니다.선바이저 LED 조명은 전구값 몇백 원 밖에 안 하는 것인데... 프레스티지의 경우 근접 시 트렁크가 열리고 멀어지면 자동으로 닫히는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기능이 기본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노블레스가 제일 애매한데...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는 원래 있던 사양이라, 몇백 원짜리 LED 전구가 추가되고 핸들에 진동이 추가된 것 밖에 차이가 없습니다. 시그니처부터는 기아 디지털 키 2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커넥트 기능이 기본 품목으..

KIA의 SORENTO MQ4를 계약하였습니다.짠돌이인지라 가성비를 뽑으려고 트림이나 옵션등 고민하면서 정리한 내용을 올려봅니다.   깡통, 프레스티지현재 깡통이 3,929만 원부터 시작인데 곧 2025년형으로 연식변경이라 지금 계약하시면 구매가는 조금 더 오르십니다.다행히 연식변경 시 외관은 달라지지 않으니 현재 기준 대기 7~8개월을 고려하면 빠르게 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차다 보니 눈여겨 볼만한 기본 사양에 형광펜을 칠해보았습니다. 전방충돌방지나 차선유지는 기본사양입니다.  내비게이션도 기본사양이라 크루즈 컨트롤에 고속도로 상황도 반영해 줍니다.기본사양인 네비는 다행히 클러스터와 다르게 12.3인치이고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하며, F/L 되면서 무선 연결도 지원하는 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