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일생 - 01. 변곡점 (tistory.com) 아빠의 일생 - 01. 변곡점아빠의 일생에는 몇 번의 변곡점이 있었다. 먼저 기억나는 것은 아빠가 아빠의 엄마와 살 때인 듯하다. 다음으로, 아빠가 아빠의 아빠와 살던 기억. 그리고는 아빠가 친구들과 어울리던 시절. 군tokis.tistory.com일전에 일생에는 변곡점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엄마는 오늘 거의 10년 만에 원래 배웠던 일이던 세무사사무실로 출근을 하였단다. 생각해 보니 엄마가 운전연수를 하고 동네를 돌아다닐 때 덥고 춥지 말라고 샀던 09년식 뉴모닝은 이제 그 효용을 다해 팔아야 할 것 같구나.아빠가 타던 11년식 아반떼도 내년에 신차가 나오면 더 이상은 효용이 없으니 팔아야 할 것 같다.원래는 이 차를 잘 아껴서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