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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를 구매하며 받은 기아포인트는 카마스터가 추천했던 대로 기아샵에서 샤오토 트렁크 매트를 구입하는데 소진하였습니다.
제품을 받고 보니 이런 전단지가 있어서 TPU 키 케이스를 받고자 글을 게시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박스를 보자마자 설치하러 주차장에 갔다가... 다시 집으로 들고 올라왔습니다.
아쉽게도 설치 전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찍찍이(벨크로)를 붙이는 작업을 선행해야 합니다.
아쉬운 점이 하나 더 있는데... 설명서의 사진은 쏘렌토 MQ4 용이 아닙니다.
설명 자체가 동일하다면, 벨크로 부착이 수작업인 만큼 사진 정도는 차종별로 넣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결국 저처럼 감으로 붙일 수밖에 없게 되는 매뉴얼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래봐야 양면테이프를 떼고 찍찍이를 붙이는 수준이라... 작업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먼저 야심한 밤에 바닥을 설치하고 취침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쏘렌토 정도면 이제 가격이 상당히 비싸진 차량이라 승객석은 조금 신경을 썼지만 트렁크는 여전히 화물칸 수준의 마감입니다.
킹치만, 시트처럼 가죽은 아닌 레자(인조가죽)라도 매트가 깔리니까 훨씬 화사해집니다.
소풍 가는 것처럼 설레서 새벽 5시에 눈을 뜨자마자.. 다시 찍찍이를 붙이고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측면 (aka 사이드) 부분은 부착 전 자리를 잘 잡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리를 잘 잡아준다면 위 사진처럼 모서리 부분이 잘 맞아떨어지게 부착됩니다.
다행히 벨크로 타입으로 고정하는 제품이라 자잘한 위치 변경은 가능하니 너무 예민하게 작업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상 중앙 부분의 살짝 뜬 부분은 다시 잘 자리를 잡아두었습니다.)
작업의 마지막은 매트를 덮는 것이 아닌... 위 사진과 같이 레자로 된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됩니다.
매트 설치 중 가장 번거로운 작업은 벨크로를 붙이는 것이고, 가장 어려운 작업은 저 레자 재질의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입니다.
저처럼 휴대폰의 강화유리를 거의 99% 먼지 한 톨 들어가지 않도록 설치가 가능한 금손이 아니라면 여기가 가장 어려운 작업이 될 것입니다.
팁이라면... 레자의 부착이 어려운 이유는 벨크로로 일부만 고정하는 것이 아닌 데다가 + 얇고 긴 스티커를 접착시켜야 하기 때문이니 한쪽면을 먼저 부착하고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위 사진처럼 양면테이프의 필름의 중앙 일부를 제거하고 중앙부터 자리를 고정해 가면 실패를 줄일 수 있겠습니다.
작업이 끝난 사진은 위와 같습니다.
화물칸이 승객석과 따로 구분이 되지 않는 RV (aka SUV) 차량의 특성상 조금 더 고급진 인상은 생기게 됩니다.
(폰카의 핀이 어긋나서 은근히 감성적인 느낌이라 사진은 그냥 씁니다.)
이 약간의 고급짐은 굳이 저처럼 '차박'이 목적이 아니라도, 만족스럽기에 그 감성의 가격은 비싸지 않은 것 같습니다.
평소처럼 트렁크를 화물칸으로 정리해도 확실히 예뻐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방오, 방수, 방진을 위하여 순정의 '킹갓'양면 트렁크 매트는 위 사진처럼 접어서라도 적재하고 다니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상술한 모서리 부분의 각을 잘 잡았다면 설치한 매트의 분리가 없이도 숨겨진 적재함의 개폐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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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을 해본 경험이 있고 캠핑을 즐겨하는, 구형 차량을 타는 '엄마똥마려a'의 의견은 당연히 좋다는 반응인데...
사실 10만 원도 안 하는 가격에 저 넓은 범위를 커버하려면 레자는 선택불가능할 것입니다.
제가 기아샵에서 산 차키 케이스도 진짜 가죽에 수작업이랍시고 무려 4만 원이니까요.
개인적으로 만족도는 정말 좋습니다만, 다른 제품을 써보지 않아 비교는 불가한 게 솔직한 입장입니다.
추후 사은품인 젤리 케이스를 받았는데... 너무 화려하여 저는 못 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