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를졸라매자

세무회계실무자 입장에서 최고의 회계프로그램은 세무사랑이며, 그다음은 스마트에이, 위하고T 순입니다.일반 경리 입장에서는 스마트A가 더 편할 수는 있겠으나, 세무회계사무실의 입장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세무사랑이 실무에서 가장 좋은 첫번째 이유는 거의 모든 데이터를 엑셀로 내보내는 것이 가능하며, 거의 모든 번거로운 작업을 엑셀파일로 올리기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고전적으로 한땀한땀 장부를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엑셀을 조금만 활용하면 작업시간 및 정확도를 엄청나게 늘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세무사랑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세무사랑에는 마이메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위와 같이 즐겨찾는 메뉴를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기능인데... 회계프로그램에는 아주 많은 서식이 포함되어 있지만 실무자 입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요즘은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대부분 파일로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만 여전히 노인네들이 종이로 출력하여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것들이야 크게 문제가 안 되는데 특히 신용카드등은 전통시장과 대중교통을 따로 더해야 하여 고전적으로 계산기로 작업을 하다 보면 번거로움이 있고 계산 실수도 잦습니다. 저는 해마다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엑셀파일로 카드사용 내역을 정리하는 편인데...같은 번거로움을 느낄 세순이들을 위해 작업한 엑셀 파일을 올립니다.  파일을 열어보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출력물을 보면서 노란색 칸에 순차적으로 입력을 하면 됩니다.합계까지 입력하면 입력한 숫자들의 합이 입력된 합계와 맞는지 간단하게 검증을 해줍니다.  입력을 하고 나면 오른쪽에 ..

급여대장을 작성할 때 사대보험료의 직원 부담분은 고지된 금액대로 공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세무사랑의 기본값은 고지된 금액 기준으로 공제를 하는 것이고, 고지된 금액을 세무사랑에서는 알 수 없으니 사원등록 상에 입력한 보수월액 기준으로 공제할 보험료를 급여대장에 불어오게 됩니다.  다만, 실무적으로는 퇴사가 잦은 사업장이거나, 직원 퇴사 후 건강보험 정산이 여의치 않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다달이 과세되는 급여액에 건강보험의 요율을 곱하여 건강보험을 공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은 세무회계사무실에서 급여대장을 만들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이런 경우 매번 계산기를 두드릴 필요없이 '사원등록' 상의 '기본사항' 탭의 '건강보험산정기준'을 '급여기준'으로 설정하면, 이후 입력되는 급여대장부터는..

세무사랑에는 뉴젠네비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위 갈무리와 같이 메인화면의 메뉴 아이콘을 클릭하면 나오는데... 실행하면 가운데 부분처럼 뉴젠네비창이 팝업으로 열립니다. 이 창에서는 작성해야 할 서식들과 흐름도가 있어, 초심자가 신고서 작성 시 흐름을 파악하는 데는 꽤나 도움이 됩니다.

세무사랑에는 아주 유용한 키보드 단축키가 있습니다. 바로 컨트롤 키와 엔터 키의 조합인데요. 해당 단축키는 거의 모든 메뉴에서 위 화면의 검색창을 띄워줍니다. 그렇게 열린 검색창에 원하는 서식명의 일부를 입력하면 위와 같이 전체 메뉴에서 원하는 메뉴를 아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작업하던 서식에서 마우스를 이용하여 세무사랑 메인창을 찾고, 원하는 메뉴가 있는 탭을 찾고, 원하는 메뉴를 눈으로 찾는... 작업에 하등 도움이 안 되는 시간을 이 단축키 하나로 꽤나 줄일 수 있습니다. 실무자 입장에서 손은 눈보다 빠르기 때문에 마우스와 키보드 중 선택할 수 있다면 키보드의 사용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 보면 간단한 세금계산서 입력이나 일반전표 입력등은 모니터를 보지 않고도 가능하게 됩니다. 그렇게 ..

더존에서 넘어온 자료를 변환하여 세무사랑에 올리는 경우 등에는 위와 같이 전기의 손익이 손익계산서상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데, '회계관리' 하위의 '재무회계' → '전기분손익계산서'를 열었다가 닫아줍니다. 이후 손익계산서를 다시 조회하면 위와 같이 정상적으로 전기분 손익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