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제품을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최근의 환율을 생각하여도 만몇 천 원에 구매가 가능한데, 나쁘지 않은 듯하여 후기를 남깁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olCyuVq
위의 바로가기는 최저가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위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Type-C 방식이라 충전이 편리합니다.
그리고 쌉니다.
안드로이드 및 iOS, 스위치와 PS4, PC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터치 시뮬레이션을 지원하여, 일반적인 게임패드가 연결 불가능한 게임의 경우(카트라이더 등) 별도로 화면 터치와 매핑을 수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PUBG나 카러플 같은 인기 게임들은 기본적으로 터치 매핑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크로 기능과 터보 기능도 존재합니다.
터보 기능의 경우 속도조절도 가능하다 나와있습니다.
L3, R3에 M1 버튼까지 버튼이 꽤 충실하게 달려있습니다.
스위치를 닮은 색감과 디자인 또한 예쁩니다.
이 가격에 백라이트도 달려있어 게이밍 감성이 뿜뿜합니다.
위의 제품은 판매자마다 모델명이 다른 경우가 보이는데 'ㅇㅇㅇ-D3'의 형식으로 모델명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는 카러플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카러플은 게임패드를 지원하지 않아 매핑을 지원하는 기기만 사용 가능한데, 이 제품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은 확인하였으나, 설명이 부실하여 성공 후기를 먼저 납깁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qx.qgbox&hl=en&gl=US
먼저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매핑 모드로 안드로이드에 연결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위의 앱을 설치하여야 하는데... 해당 앱을 설치하면 자사의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apk 파일을 내려받아 설치하여야 기능을 완전히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https://qixiongfiles.cn/app/downloadGoogle.html
별도의 apk 파일은 위의 바로가기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이 녀석을 설치하여야 하니 플레이스토어를 건너뛰고 바로 이 녀석을 설치하면 됩니다.
알 수 없는 출처의 앱 설치 허용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에 관하여서는 위의 바로가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인 버튼 구성은 위와 같으며, 특정키와 전원 키를 같이 눌러 전원을 켜는 것으로 연결할 기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안드로이드의 매핑 모드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A 버튼'과 '전원' 키를 같이 눌러 전원을 켜주면 됩니다.
이 과정은 순서가 아주 중요합니다.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면, 순서가 어긋난 것이니 순서에 맞게 다시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좌측 상단에 보면 총 3개의 LED가 존재하는데 첫째 LED가 깜빡이기 시작하면 페어링이 준비된 것입니다.
위에서 설치한 shooting plus 앱을 먼저 실행한 후 왼쪽 사진의 '장치가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부분을 우측 사진의 블루투스 설정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D3'라고 되어 있는 기기에 연결한 후 다시 앱으로 돌아갑니다.
제대로 연결이 되면 위 사진과 같이 '다이렉트 모드'로 연결되었다고 나오며, 아래에 매핑 사전 설정들이 불러와집니다.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 앱을 완전히 종료 후 재실행을 하고 다시 시도를 반복하다 보면 연결이 됩니다.
연결이 된 후 '다이렉트 모드' 부분을 다시 터치하면 우측 사진처럼 '활성화 모드'라는 것이 있는데, 이를 활성화해주어야 합니다.
번역이 이상한데 '활성화제'는 별도의 동글류를 사용하는 것 같고, '무선 페어링'은... 제대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창'을 선택하여 adb를 이용하여 작업을 해주어야 하는데, 제품 상자의 QR코드를 찍으면 윈도우즈용 파일로 넘어가야 하는데, 바로가기가 제대로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전에 '개발자 옵션'의 'USB 디버깅'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에 대해 모르시는 분은 아래의 바로가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shootingplus.com.cn/tool_en.html
이후 위의 주소를 방문해 우상단의 'Tool Download'를 눌러 윈도우즈용 프로그램을 내려받습니다.
(위의 내려받는 바로가기에 활성화 방법에 대한 원문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개발자 옵션'을 활성화해 주고 PC와 스마트폰을 연결한 후, 스마트폰의 연결 옵션을 '충전 전용'으로 설정한 후, 바로 위에서 내려받은 파일의 압축을 적당한 곳에 풀어준 후 'qxStartServer v.3.0.0.7.exe' 파일을 실행하여 줍니다.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Add mapping Driver'를 눌러 활성화를 진행합니다.
진행 과정에 스마트폰에서 'USB 디버깅'을 허용하겠냐는 창이 뜨면 '허용'을 눌러줍니다.
제대로 진행이 되었다면 위 사진처럼 '활성화 모드'가 활성화됩니다.
이후 패드와 기기를 연결하는 경우 별도의 모드 변경이 필요하지 않으면 'A, B, X, Y' 버튼과의 조합 없이 전원 버튼만 누르면 기기가 활성화 모드로 스마트폰과 연결됩니다.
스마트폰과 기기가 연결된 후 'Shooting Plus'앱을 구동하고 게임을 실행하면 됩니다.
게임 화면에서 매핑을 설정하는 단축키는 컨트롤러 본체의 'STA' 버튼입니다.
Start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기다려 주세요'라는 창이 뜨고 조금 기다리면 매핑 창이 열립니다.
매핑 창이 열렸을 때 왼쪽과 오른쪽처럼 다른 경우가 있는데, 왼쪽의 경우 제대로 연결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제대로 연결이 안 되는 경우 아래의 '더보기'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왼쪽처럼 제대로 연결이 안 되는 경우 Shooting Plus 앱을 실행한 후, 우상단의 메뉴 버튼으로 진입하여 '고급 설정' > '네트워크 설정'으로 진입하여 3개의 라인 중 다른 것으로 선택한 후 '확인'을 눌러 저장하고 앱을 재구동하면 셋 중 하나는 되는 것이 있습니다.
'더 많은 사전 설정'에서 카러플의 매핑을 선택하면 우측 사진의 창이 뜨고, '확인'을 누른 후 'Close' 버튼을 누르면 게임패드로 카러플이 가능해집니다.
사전 설정된 매핑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버튼을 드래그하여 터치 영역을 바꿀 수도 있고, 사진상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Select' 버튼의 왼쪽에 있는 '+' 아이콘을 터치하여 버튼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설정이 완료되면 'Save'를 눌러 저장하면 되는데, '사전 설정 구성표를 장치에 저장'을 선택하면 가로 화면이나 세로 화면에 한정해 모든 화면에서 같은 조이스틱 설정이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게임패드를 이용하여 단 하나의 게임만 즐기신다면 편리할 수도 있는 옵션입니다.
'동시에 APP에 저장'을 선택하면 세 번째 사진처럼 슈팅 플러스 앱에 매핑 설정이 저장되어 나중에 다시 불러와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 게임패드를 자녀들 것까지 총 3개를 구매하였는데, 이런 경우 'Save' 옵션 중 '공유' 탭을 이용하여 다른 기기로 제 설정을 복사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 창에서 터치에 할당된 버튼을 모르겠는 경우, 게임 패드의 'SEL' 버튼을 누르면 위 사진처럼 자그맣게 터치 영역에 할당된 물리 버튼을 가이드로 안내해 줍니다.
직접 화면을 터치하는 것과 달리 오터치가 발생하지 않고, 터치 반응도 살짝 더 빠른 느낌이 드나 어째서 랭킹전 순위는 더 안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설명서도 빈약하고 구글링을 해보아도 여기까지의 지난한 과정에 대한 설명이 없어 좌충우돌 삽질한 후기를 글로 남깁니다.
나머지 연결 방식에 대하여서는 2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antis Gamepad Pro Beta를 이용한 안드로이드에서 게임패드 터치 매핑 방법 - 메이플랜드 모바일을 조이스틱으로 하기 (tistory.com)
안드로이드 기기의 경우 슈팅플러스 앱을 이용하지 않고 일반모드로 연결하여 서드파티 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