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저는 나이 40이 넘어서 6월 말로 백수가 된 가장인지라 에어컨을 예전처럼 24시간 틀지를 못했습니다.
조금 덥다 싶으면 온도를 좀 확인해보고 싶은데... 집에서 사용 중인 샤오미 공기청정기로도 가능하지만, 일전에 스마트 와이파이 도어센서를 장착하면서 보니... 같이 구글홈에 통합시키고 싶어 졌습니다.
알리발 TUYA Smart Wifi 도어 센서 장착후기 DIY
저는 나이 40이 넘어서 백수이고, 입사하고 채 두 달을 버티지 못하고 추노하여 언년이가 된 언년이는... 원래도 내년 후반기 정도에는 취직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결혼 이후 지금까지 외벌이를
tokis.tistory.com
그래서 알리에서 도어센서 구매 시 같이 온습도센서도 천원마트에서 구입하여 장착한 후기를 남깁니다.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먼저 제품의 뒷면 커버를 화상표 방향으로 밀어 탈거해 줍니다.
이후 AAA 배터리 두 개를 넣어줍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uya.smartlife&hl=ko-KR
Smart Life - Smart Living - Google Play 앱
똑똑한 생활
play.google.com
Tuya의 제품은 Smart Life라는 앱을 사용합니다.
앱스토어등에서 해당 앱을 설치 후 실행합니다.
기기 본체의 페어링 버튼을 얇은 도구를 이용해 수초 간 눌러줍니다.
이후 스마트 라이프 앱의 우측 상단의 더하기 아이콘을 눌러 장치 추가로 진입합니다.
알아서 장치를 검색하며 곧 장치가 잡힙니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제품이라 중간에 Wifi에 접속하는 과정을 거치면 장치가 추가됩니다.
장치가 추가되고 나면 동봉된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적당한 위치에 고정해 줍니다.
이제 스마트 라이프 앱에서 온도와 습도, 그리고 온습도 센서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uya 사의 스마트 와이파이 IR 리모컨 같은 것을 사용하면 온습도가 특정 조건이 되면 에어컨을 켜고 끄는 것도 자동으로 가능해지며, 외부에서 귀가하기 전에 실내의 온습도를 확인하고 미리 에어컨이나 난방을 가동할 수도 있습니다.
앱 하단의 '나' 탭으로 들어가 위의 '타사 음성 서비스'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선택하면 우측 사진처럼 Google Home에서도 기기가 조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