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세돌이/세순이 키우기

세무사랑에서 부가가치세 마감을 앞당길 수 있는 원클릭택스

허리띠를졸라매자 2024. 1. 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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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초심자들은 놓칠 수 있는 전송기한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익월 10일까지 월합계 세금계산서를 전자적으로 발급하였다면, 이 세금계산서가 국세청에 들어가는 전송기한은 발급기한의 익일이기 때문에 11일이 됩니다.

 

그럼 11일이 끝인가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11일에 국세청에 들어온 전자세금계산서의 내역을 거래처의 경리가 확인하고... 누락되거나 잘못된 것이 있으면 상대방 거래처에 독촉을 하는 과정이 또 있습니다.

 

경리의 입장에서 11일에 조회하고, 상대방 거래처에 요구하면, 그게 상대방 거래처에서 당일에 반영을 해주어도, 다시 전송기한은 1일 후가 되어... 12일이 되면 전자세금계산서 관련하여서는 마무리가 된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가세 신고서 작성의 시작으로 좋은 날은 언제나 12일이 되는데, 위의 달력을 보니 13일이 금요일입니다.

 

일전의 글에서 위와 같이 부가가치세 신고기한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세무회계사무소 신입을 위한 달력으로 알아보는 전화하는 타이밍과 예정고지, 중간예납의 안내와 전자세금계산서의 전송기한 (tistory.com)

 

세무회계사무소 신입을 위한 달력으로 알아보는 전화하는 타이밍과 예정고지, 중간예납의 안내

세무사사무실의 업무란 반은 기술직이고 반은 서비스직에 가깝습니다. 저는 막내에게 일을 가르칠 때 효율과 일을 대하는 태도를 상당히 강조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어떤 행위를 해야 할 때

tokis.tistory.com

 

 

 

실무자 입장에서 부가가치세의 신고는 전자세금계산서의 전송기한으로 인해 다른 신고와 다르게 미리 당겨서 할 수가 없고, 신고기한이 한 달씩 주어지는 다른 신고들에 비해 실제 일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보름 내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다른 신고에 비해 유독 하루가 더 소중한 신고가 부가가치세 신고인데... 이 중 꽤나 시간을 잡아먹는 작업은 국세청에서 사업용 카드 매입내역이나 전자세금계산서를 불러오는 것입니다.

 

하필 1월 부가세는 연말정산 간소화와 겹쳐 시간이 더욱 소모하게 됩니다.

 

이럴 때 세무사랑에서 제공하는 원클릭택스 기능을 이용하면 알아서 세금계산서와 신용카드 매입등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OCT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세무사랑의 '회계관리 → 데이터연동/기타 → 스크래핑회사설정'에서 자동으로 스크래핑을 할 회사를 지정해주어야 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스크래핑을 사용할 회사는 사용여부를 '사용'으로 바꾸어주어야 하며, 스크래핑이 가능한 항목은 갈무리의 오른쪽처럼 전자(세금)계산서와 사업용 카드, 현금영수증의 매출매입내역,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매출내역, 판매대행 자료등입니다.

(나중에 다른 글에서 언급하겠지만 카드수수료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수임거래처에 여신금융협회에 가입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쪽의 스케줄 설정 항목에서는 주기적으로 자동적으로 스크래핑을 가능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스크래핑 중에는 서버가 느려질 수 있으므로 서버를 상시 켜두는 회사의 경우 퇴근 후의 시간, 그렇지 않은 경우 점심시간 등으로 지정해 두면 좋습니다.

 

 

그렇게 주기적으로 스크래핑이 완료되면 '스크래핑내역조회' 메뉴에서 스크래핑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스크래핑이 실패한 사유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주기적으로 스크래핑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실시간 스크래핑'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부가가치세 신고 직전의 하루 정도 남는 서버자리에서나 퇴근하면서 본인의 자리에서 본인의 거래처를 스크래핑해두면 체감상으로는 전거래처를 스크래핑하는데 소요되는 하루 정도의 시간이 남기 때문에... 하루 정도를 더 신고서 작성과 검토에 소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크래핑된 항목들은 '전표미처리현황' 메뉴로 들어가 전표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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