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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냉장고의 문을 열면 바닥 쪽에 결로가 보입니다.
아무래도 오래 쓴 고무 패킹이 이제 수명을 다 한 것 같습니다.
저도 안구에 습기가 찹니다...
1544-7777 엘지전자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여 소모품 주문을 하면 됩니다.
냉장실 안쪽에 위와 같은 스티커가 있으니 모델명을 불러주면 됩니다.
부피가 있어 택배 수령이 안 된다 하여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지정하여 받으러 가야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문짝 하나당 빡킹 가격이 15,500원입니다.
홈바 개스킷의 경우 12,400원으로 조금 더 저렴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카톡으로 부품주문 알림이 오고, 다음날 입고 알림이 와 부품을 수령해 왔습니다.
상자가 큽니다...
기존 패킹을 탈거하고 신품 가스켓을 꾹꾹 눌러 끼워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작업입니다.
한쪽문은 패킹이 걸려 빠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나사를 풀어줍니다.
해당 도어의 상하단에도 나사가 있는데 드라이버가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느낌상 밀어야 할 것 같으니 해당 부품을 상단으로 올려주면 위와 같이 탈거가 가능합니다.
걸면 걸리는 걸리버 같은 느낌으로 보시면 됩니다.
커넥터를 탈거한 후 탈거한 김에 도어 부분을 세척하고 개스킷을 교환해 주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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