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미 아주 오래전에 작업을 해두었던 것들인데 MD가 구형 모델이 되며 아반떼 카페에서 관련 게시물을 찾기가 어려워져 보관용으로 글을 게시합니다.
제 차량의 경우 CS-500 Plus 저전압 경보기, 휴대폰으로 문을 열 수 있는 알리발 경보기, 알리발 HUD, ECM 하이패스 룸미러, 2CH 블랙박스, 트렁크 버튼 스위치, 경보기용 전원 스위치까지 달린 것이 많아 퓨즈박스를 열어보면 난리도 아닙니다.
가장 지저분한 것은 트렁크 버튼과 블랙박스 상시전원 스위치로 많이 사용하는 스위치 두 개의 DIY 때문인데, 수년 전 작업을 하던 시기에는 맞는 커넥터를 구할 수 없어 대충 작업을 하다 보니 더 지저분해졌습니다.
너무 지저분해 내내 아쉬워하다 최근 맞는 커넥터의 품번을 찾았고 해당 커넥터를 아직 구입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여 두 버튼을 다시 작업해 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모든 작업 간에 커넥터는 위의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아반떼MD DIY] 실내 트렁크버튼 설치하기.. : 네이버블로그
[아반떼MD DIY] 실내 트렁크버튼 설치하기 (ISG버튼 이용!)
아반떼 MD DIY 실내에서 트렁크 열기위해 허리를 숙여야 했던 지난 날들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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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트렁크 버튼의 경우 위의 글을 참고하면 됩니다.
트렁크 버튼의 경우 누를 때 푸시락 방식이 아닌 ISG 버튼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VDC 기능이 없는 차량이라면 VDC 스위치를 같이 구입하여 커버 부분만 교체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VDC 기능이 없는 휘발유 차량의 차량의 경우 어차피 버튼 두 개가 남기 때문에 VDC 버튼 자리에 ISG 버튼을 넣어 트렁크 개폐 스위치로 사용하고, ISG 버튼 자리에는 또 Active-Eco 스위치를 넣어 블랙박스나 경보기 등의 상시전원 스위치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트렁크 버튼의 경우 극성이 없어 신호선 두 개만 따오면 됩니다.
미등의 경우 다들 달려있는 액티브 에코 스위치에서 따오면 편합니다.
저처럼 VDC 버튼 자리에 ISG 버튼을 널고 싶은 경우 VDC 버튼을 구매하여 앞의 커버 부분만 서로 교환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VDC 버튼의 품번은 93750-3X000RY입니다.
아반떼MD -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순정스위치 ON/OFF DIY 회로도
아반떼MD -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순정스위치 ON/OFF DIY 회로도
이번에 블랙박스(http://www.shadowneo.net/622)를 순정스위치 작업을 하면서 배선도를 그려보았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참고로 오픈마켓에서 스마터플러스(SMARTER+)라는 제품을 사면 동시에
shadowneo.net
(경남방 중복글) 에코스위치 배선도(블랙박스상시 다이) : 네이버 카페
(경남방 중복글) 에코스위치 배선도(블랙박스상시 다이)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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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상시전원의 배선도는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하네스는 트렁크 버튼 DIY와 동일하게 18901-06223AS를 사용합니다.
마찬가지로 미등은 액티브 에코에서 따오면 되고 1번 배선에 + 선을 따와야 하는데 가장 간단하게 작업하는 방법은 액티브 에코 스위치의 1번 배선을 따오는 것입니다.
선이 퓨즈박스까지 가지 않고 스위치들 사이에서 정리되므로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상시전원 버튼의 경우 푸시락 방식의 버튼을 사용하여야 하며 액티브 에코 스위치를 사용하면 됩니다.
위에서 쓰고 남은 ISG 버튼의 커버를 이용하면 위치가 딱 맞습니다.
11년식 아반떼 MD의 ISG 버튼의 품번은 93390-3X000RY입니다.
스위치의 탈거를 위해서는 먼저 대시보드 왼쪽의 커버를 헤라등으로 제쳐주어야 합니다.
저는 하도 뜯고 덮고를 많이 해서 생채기가 많습니다.
다음으로 대시보드 부분의 십자 나사 3개를 풀어주고 헤라를 넣어 제치면 운전석 하단의 커버도 탈거됩니다.
다음으로 핸들 앞쪽 속도계 부분의 커버를 몸 쪽으로 당여 탈거해 주고, 왼쪽의 십자 나사를 하나 풀어준 후 다시 헤라를 이용하면 스위치 부분도 탈거됩니다.
탈거된 스위치에 연결된 기존 커넥터 두 개를 분리한 후 집으로 와 배선 작업을 하면 됩니다.
배선을 정리 중인 사진인데 저처럼 손을 많이 대어 배선이 많아지면 나중에 헷갈리게 됩니다.
표시를 해두면 추후 철거나 수리 시 조금 덜 헷갈릴 수 있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며 차량의 진동으로 인한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방음 처리를 좀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