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에서 주문한 일본 도코모판 갤럭시 A22를 수령하였습니다.
어제 개봉해보고 짧은 느낌적인 느낌만 남깁니다.
먼저 박스포장은 단출합니다.
환경을 생각하여 충전기는 없으며, 어쩐지... 글을 작성하며 생각해보니 Type C 케이블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주아주... 친환경입니다.
아무래도 이걸 구매하시는 분들은 작은 폰 성애자일 확률이 높으므로 다른 작은 기기들과의 크기 비교입니다.
왼쪽부터 xz1c, 아이폰 13 미니, A22(SC-56B)입니다.
눈으로 보는 두께는 A22(SC-56B)가 제일 두꺼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긴 한데, 예전 s10e처럼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 그립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5.8" 기기를 만져보니 참 화면이 광활해 보입니다.
일판 폰이다 보니 전원을 넣고 첫 화면에서 일본어가 나옵니다만, 다행히 기본 언어에서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5G 와이파이도 잘 지원합니다.
유심 슬롯에는 나노유심이 들어가며, microSD 확장도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별다른 작업 없이 테스트해본 바, SKT 망과 U+ 망은 유심삽입 후 재부팅만 하면 네트워크를 정상적으로 인식하였습니다.
VoLTE도 자동으로 활성화되어 따로 U+ 망에서 별다른 작업없이 통화도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KT망의 경우 OMD등록을 하여야 한다는 후기가 있는 듯하던데, KT 회선이 없어 테스트해보지 못하였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화면이 좀 어둡게 찍혔는데, 기기 밝기는 그렇게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화면 보호필름을 제거하지 않아서 그런지 자동 밝기를 켜 두면 자꾸 밝기를 어둡게 가져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전체 화면 제스처도 지원하고, One UI 3.1, 안드로이드 11 상태로 받았습니다.
업데이트가 있는지는 따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롬 64GB, 램 4GB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체감상... 엄청 빠른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커스텀롬이 올라간 xz1c가 더 빠른 느낌인데...
다만 또 이게 제가 요새 아이폰 13 미니를 사용중이라 그리 느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용기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케이스와 강화유리가 도착하는 대로 작성해 올리겠습니다.
사용후기는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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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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