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폰 성애자의 일본 도코모판 갤럭시 A22(SC-56B) 초기설정기

도코모판 갤럭시 A22(SC-56B)를 만져보고 있습니다.

초기 설정 관련 글을 게시합니다.

 

 

먼저 바탕화면에 뭔가 귀욤귀욤한 녀석이 떠다닙니다.

해당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위 두 번째 사진처럼 뭔가 일본어로 쏼라쏼라 하는 앱이 열립니다.

일본말은 모르므로 활성화되어 있는 두 항목을 꺼주었습니다.

 

이후 세번째 사진처럼 바탕화면의 귀요미가 사라졌습니다.

 

 

아직 친일파 청산이 안 된 나라라 그런가... 통신사앱 선탑재의 전통도 쪽본의 전통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대부분의 앱이 설치삭제나 비활성화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쪽본의 앱들을 길게 눌러 나오는 팝업에서 설치제거나 사용 중지를 선택합니다.

 

그럼 세번째 사진처럼 대충 눈에 보이는 앱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됩니다.

(ADB를 활용하여 앱을 지우는 것은 추후 다시 글을 게시할 예정이며, 생각보다 지울 수 있는 앱이 많습니다.)

세 번째 사진에서 노출되는 앱 아이콘 중 7개는 제가 추가로 설치한 것이므로, 실제 남는 앱의 개수를 보면 이 방법만으로도 어느 정도 시각적인 쾌적함은 얻을 수 있습니다.

 

 

전화를 걸어보면 불편하게 저런 팝업이 뜹니다.

비행기 타고온 기기라고 티를 내는 듯합니다.

 

전화 앱을 실행한 후 다이얼 화면 상단의... 버튼을 눌러 '설정' 메뉴로 들어갑니다.

기타 통화 설정 > 국제 전화 도우미 > 전화번호 자동 전환을 비활성화하면 발신 시 뜨던 위의 팝업 문구가 사라집니다.

 

 

메시지 앱이 도코모의 요상한 앱이 깔려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android.apps.messaging&hl=en&gl=US 

Messages - Apps on Google Play

위의 바로가기를 방문해 구글 메시지 앱을 설치하면 문자도 이상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작업하면 도코모판이라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대충 해결되었습니다.

추가적인 최적화 설정 등은 글이 너무 길어질 듯하여 별도의 게시물로 작성하겠습니다.

 

 

사용후기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s://tokis.tistory.com/149

작은 폰 성애자의 일본 도코모판 갤럭시 A22(SC-56B) 간단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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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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