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남/몸으로 떼우기

Canon PIXMA MG2490용 PG-945 리필잉크 자가보충 후기

허리띠를졸라매자 2023. 6. 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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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mx922는 자꾸 건드리다 보니 소생이 불가능한 상태라 mg2490을 당근에서 업어와서 사용 중입니다.

기본잉크가 포함된 번들이었는데... 잉크통이 작아서 그런가 생각보다 잉크가 빨리 답니다.

잉크값이 비싸 사설 리필잉크로 보충한 후기를 남깁니다.

 

 

 

먼저 보충할 잉크 카트리지를 프린터에서 분리하였습니다.

제가 구입한 리필잉크 킷은 위 사진과 같은 구성이며... 바이럴 아니니 싼 거 아무거나 사서 쓰시면 됩니다.

 

 

먼저 잉크 카트리지를 덮고 있는 스티커를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적당히 잘라준 후 보니 마지막 사진처럼 작은 구멍이 보입니다.

제품 설명서에 저 구멍을 넓혀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수공구인 드릴이 하나 구성품에 동봉되어 있는데... 이게 헛돕니다.

비슷한 직경의 전동드릴 날을 사용하여 전동드릴로 구멍을 뚫어주었습니다.

 

 

리필잉크는 주사기로 주입됩니다.

설명서상으로는 약 8ml를 2분 정도의 시간에 주입하라 되어 있습니다.

아주 천천히 주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입 시 주사기 바늘의 끝단이 카트리지의 바닥이 아닌 우측 사진의 주황색 선 정도인 3/4 지점 정도에 위치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는데 집중하느라 잉크통을 보지 않았더니... 잉크가 살짝 넘쳐흘렀습니다.

 

 

흘러내린 잉크를 닦아준 후 다시 프린터에 카트리지를 체결해 주었습니다.

흑백의 출력물을 비교해 보면 출력상태가 진해진 것이 보입니다.

 

 

MG2490의 경우 리필잉크를 보충하여도 잉크부족 경고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무시하고 출력하면 되는데... 인쇄할 때마다 PC에서 뜨는 잉크부족 안내가 불편하다면 우측 사진처럼 프린터 옵션에서 '자동으로 경고 표시 > 잉크 잔량 경고가 나타날 때' 항목을 꺼두시고 사용하면 됩니다.

 

 

컬러잉크의 리필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tokis.tistory.com/237

 

Canon PIXMA MG2490용 PG-946 리필잉크 자가보충 후기

일전에 새로 구해온 MG-2490의 흑백잉크를 리필한 적이 있습니다. https://tokis.tistory.com/230 Canon PIXMA MG2490용 PG-945 리필잉크 자가보충 후기 기존에 사용하던 mx922는 자꾸 건드리다 보니 소생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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