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진백업 용도로 구글 픽셀 1세대를 사용 중에 있습니다.
메인폰을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변경한 후에는 폐쇄적인 iOS의 특성상 자동 업로드가 되지 않아 FTP를 이용하여 수동으로 사진 파일을 업로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를 이용하면 안드로이드처럼 자동까지는 아니지만 위의 글처럼 일일이 사진을 선택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반자동 업로드가 가능한 것을 확인하여 글을 게시합니다.
https://apps.apple.com/us/app/microsoft-onedrive/id477537958
앱스토어에서 원드라이브를 기기에 설치합니다.
https://onedrive.live.com?invref=bb0645d041f24943&invscr=90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없는 경우 원드라이브를 방문하여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생성합니다.
위의 바로가기는 제 추천인 링크가 걸려 있으며, 위의 바로가기로 계정 생성시 제 원드라이브 용량이 약간 늘어나게 되지만, 가입자에게 불이익은 없습니다.
iOS 기기에서 원드라이브를 실행한 후 왼쪽의 프로필 아이콘을 누르면,
가운데 사진처럼 설정 창이 열립니다.
카메라 업로드로 들어가면 우측 사진의 설정이 나옵니다.
계정 옆의 단추를 활성화해주면 사진 업로드가 되며, 셀룰러에서도 업로드를 할지 여부나, 동영상을 업로드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새 업로드 구성에서 업로드시 원드라이브 내에 폴더를 '월별'이나 '연도별'로 생성할지, 생성하지 않을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하고나면 가운데 사진처럼 업로드가 진행되며, 홈화면에서는 우측 사진처럼 업로드 중인 잔여 파일 개수가 배지로 나옵니다.
원드라이브에 로그인해보니 제대로 업로드가 잘 되고 있습니다.
무료계정의 경우 기본 제공용량이 5GB에 불과한데...
저장소 관리에서 '저장 공간 추가 획득' 메뉴를 누르면 공유 바로가기가 나옵니다.
해당 바로가기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생성하면 회당 0.5GB씩 추가 계정을 총 5GB까지 받아 무료로 사용 가능한 용량은 10GB까지 늘어납니다.
회원가입을 위한 메일 계정이 필요한데, 저는 위의 임시 메일 사이트를 이용하여 계정들을 몇 개 생성하였습니다.
저는 타오나스를 사용중인데 아이폰에서 원드라이브에 파일이 동기화되면, 타오나스에서 원드라이브의 사진 파일을 내려받고, 타오나스의 원드라이브 폴더를 또 구글 드라이브 계정으로 동기화하여, 자동으로 구글 드라이브로 이동을 시키게 설정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구글 드라이브의 파일은 자동으로 사진백업용 픽셀1에서 내려받아 구글 포토로 원본 무제한으로 자동으로 백업되게 설정해 두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전의 FTP 업로드 방식과 다르게 업로드할 파일을 일일이 지정해 줄 필요가 없어 이쪽이 더 편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