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남

Kota Kinabalu 여행 Sunset 선택관광과 가성비에 대한 이야기

허리띠를졸라매자 2024. 8. 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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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저렴한 비용의 3박 5일 일정으로 코타키나발루를 다녀왔습니다.

위의 패키지의 제품인데 기본가격이 저렴한 제품이니 만큼 선택옵션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호핑투어와 반딧불이 투어, 선셋 투어가 가장 메인이 되는 것 같은데...

저렴한 패키지들도 호핑투어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선택해야 할 옵션은 반딧불이와 선셋 투어가 마지노선 정도가 됩니다.

 

반딧불이 투어는 현지인이 사용하는 배도 이용해야 하고 이동시간도 길기 때문에 여행사의 옵션을 이용하는 것이 괜찮겠는데... 아주 유명한 탄중아루 선셋 투어의 경우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탄중아루 선셋 투어의 경우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으며 코타키나발루 여행 시 거의 필수 코스로 보입니다.

 

 

구글 지도를 확인해 보면 탄중아루 해변의 경우 위의 위치에 있는데, 한국인이 입국하여 많이 머무는 곳은 멀어야 코타키나발루 시내입니다.

 

이 지도상에서 Grab 같은 앱을 이용하여 이동한다면 화면상 보이는 어느 곳에서 이동을 하여도 택시비가 5천 원 이내입니다.

 

 

말레이시아 여행에서 유용한 Grab 앱 사용기 (tistory.com)

 

말레이시아 여행에서 유용한 Grab 앱 사용기

그랩 어플은 말레이시아 여행 시에 사용하기 좋은 배달 및 이동 플랫폼입니다.  앱을 실행 후 메인 화면에서 'Car'를 선택하면 택시를 부를 수 있고, '음식'을 선택하면 배달음식을 숙소로 시켜

tokis.tistory.com

 

 

이 패키지는 탄중아루 해변의 선셋 감상과 야시장 체험, 그리고 저녁식사가 묶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위 지도상 마커에서 가장 먼바다의 코앞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며, 마커 부분에 유명한 탄중아루 야시장이 있습니다.

 

숙소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 선셋과 야시장 구경이 왕복 택시비 수천 원으로 해결이 되는 셈입니다.

 

저녁식사의 경우 코타키나발루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유명한듯한 쌍천 시푸드를 먹어도 2인 기준으로 5만 원이면 배가 부른 수준이니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필수요소인 선셋투어 선택관광은 Grab 같은 앱으로 택시를 불러 이용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겠습니다.

 

 

어차피 관광지인지라 영어가 아닌 간단한 영단어 몇 개만 알아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그럴듯한 현지 식당으로의 이동도 그랩을 이용하여 저렴한 택시 비용으로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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