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의 밍 가든 호텔 앤 레지던스 주변에는 비행기가 저공비행을 합니다만, 잘 때는 거슬리지 않습니다. 음식은 현지식으로 한국 사람의 입에는 매우 맛이 없습니다만, 사이판같이 한국 기업이 운영하는 리조트는 없는 것 같고 주변의 다른 먹을만하다는 호텔의 조식들도 맛이 없긴 매한가지인지라 이곳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정말 생존을 위해 조금씩 맛만 보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가져간 K-컵라면을 먹으면 좋겠는데, 숙소의 전기 포트는 이상한 냄새가 나는 - 위생적이지 않은 - 상태이니 별도로 전기포트를 챙겨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별도의 여행용 콘센트는 필요 없어 보이는데...위 사진상 맨 왼쪽의 콘센트에 한국형 플러그를 삽입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여행 시 가장 중요한 전자제품 관련해서는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