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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남/아반떼MD 자가수리 39

11년식 아반떼 MD - 선바이저 자가교체 DIY

호작질을 하다가 조수석의 선바이저의 거울이 깨졌습니다. 제가 타는 11년식 아반떼 MD는 집사람의 운전이 늘면 집사람이 타다가, 첫아이가 대학을 가면 첫 아이에게 줄 생각입니다. 그래서 아직 부품이 있을 때 수리를 해두어야 합니다. 후기를 남깁니다. 먼저 현대 WPC에 들어가 부품을 찾아보았습니다. 품번은 위와 같습니다. 16,170원을 주고 신품을 구해왔습니다. 선바이저에 결합된 나사를 풀어줍니다. 이후 화살표 방향으로 힘을 주어 구품을 탈거합니다. 의미 없는 신품과 구품의 비교이며,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11년식 아반떼 MD - 연비향상을 위한 쓰로틀바디 자가청소 DIY

일전에 09년식 뉴모닝의 스로틀바디를 청소하고 반통 정도의 커본제거제가 남아 이번 주말에는 11년식 아반떼 MD의 쓰로틀밸브를 청소해 주었습니다. 최근 출력도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고... 에어컨 가동 시 진동도 살짝 심해진 느낌입니다. 09년식 뉴모닝보다는 작업공간도 더 나오고 ISC도 없는 전자식이다 보니 더 쉽습니다. 후기를 남깁니다. 먼저 흡기 호스를 탈거해주어야 합니다. 사진상의 위치에 있는 나사를 10mm 공구나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풀어주면 됩니다. 나사를 충분히 풀어준 후 흥부가 박타는 느낌으로 슬근슬근 당겨주면 왼쪽사진처럼 탈거가 가능합니다. 이후 에어클리너 필터 덮개를 열고 작업공간 확보를 위해 대충 구석으로 치워줍니다. 10mm 볼트 4개를 풀어주면 됩니다. 전방 아래쪽의 볼트 하나는..

11년식 아반떼 MD - 운전석 파워윈도우 스위치 자가교체 DIY

제가 타는 11년식 아반떼 MD는 운전석만 자동 스위치가 달려 있어, 창문을 한 번에 닫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게 연식이 오래되어 고장이 난 지 좀 되었는데, 귀찮아서 냅두다 이제 수인한도를 넘어 어쩔 수 없이 교체한 후기를 남깁니다. 지금 상태는 강하게 당기거나 내려도 걸리는 느낌이 거의 없으며, 한방에 여는 것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과 달리 한방에 닫는 것은 잘 안 되는 상황입니다. 위와 같은 아쎄이를 살 수 있는데... 가격이 저렴하진 않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알아보았는데... 가격이 좀 저렴한 것도 있으나... 저렴한 것은 제품 사진을 자세히 보면 창을 여는 것만 자동이고 닫는 것은 자동이 아닙니다. 저는 여는 것은 잘 되므로 이럴 거면 딱히 교체할 유인이 없습니다. 현대 ..

11년식 아반떼 MD - 순정 알로이 페달로 교체 DIY

제가 타는 11년식 아반떼 MD는 집사람의 운전실력이 늘면 집사람에게 넘기고 저는 다른 차를 알아볼 예정입니다. 저는 기계적인 부분에는 관심이 많은데 세차나 외관등에는 큰 관심이 없어 그런 눈에 보이는 상태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슬슬 넘겨줄 준비를 하려 실내를 좀 깨끗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부품값이 비싸지 않으며, 교체 방법도 간단하고 쉽게 예뻐지는 알로이 페달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오토미션 차량 기준으로 품번은 다음과 같습니다. 품번 부품명 가격 풋 레스트 84266-3X200 풋 레스트 7,700원 브레이크 32825-2P000 패드 - 페달 3,250원 악셀 32730-2P120 패드 어셈블리-액셀레이터 2,530원 부품값의 총합은 13,480원인데... 재고가 많지 않아 저는 두 곳에 ..

11년식 아반떼 MD - 캠샤프트 위치 센서 자가교환 DIY

저번에 크랭크각 센서를 교환하면서 미뤄둔 캠축 위치센서를 주말 간 교환해 주었습니다. 품번은 위와 같으며 두 개의 센서가 필요합니다. https://tokis.tistory.com/214 11년식 아반떼 MD - RPM게이지가 동작하지 않거나, 정차 중 시동이 꺼진다면~ 크랭크샤프트 위치 센 어제 출근길 정차 중 시동이 꺼지고, 이후 RPM 게이지가 동작하지 않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검색해 본 바로는 크랭크각 센서의 고장일 확률이 높은 것 같은데 ODB2 스캐너를 사용해 보니 해당 부품 tokis.tistory.com 차량 하부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크랭크각 센서와 달리 엔진 상부에서만 이뤄지는 작업이라 아주 쉽습니다. 먼저 엔진커버를 들어내야 합니다. 공구 없이 손으로 뜯으면 뜯깁니다. 커버를 탈거하고..

11년식 아반떼 MD - RPM게이지가 동작하지 않거나, 정차 중 시동이 꺼진다면~ 크랭크샤프트 위치 센서(CSP) 자가교환 DIY

어제 출근길 정차 중 시동이 꺼지고, 이후 RPM 게이지가 동작하지 않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검색해 본 바로는 크랭크각 센서의 고장일 확률이 높은 것 같은데 ODB2 스캐너를 사용해 보니 해당 부품의 고장코드가 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출퇴근은 해야 하는데 주행 중 시동이 꺼질까 봐 어제 바로 작업한 후기를 남깁니다. https://tokis.tistory.com/212 알리발 ODBII 진단기 사용기 feat Car Scanner ELM OBD2 저는 저렴한 제품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수집하는 취미가 있습니다. 작년 겨울경 눈에 들어왔던 것이 있었는 데, 위 사진의 OBD2 감지기입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4488908721.html?spm=a2g0o..

11년식 아반떼 MD - 엔진오일 자가교체 DIY feat 오일필터 렌치

저는 공임을 아끼는 것을 좋아하며 자가수리를 좋아하지만 엔진오일은 자가교환를 한 적이 없습니다. 엔진오일이 발암물질이라 함부로 버릴 수가 없기 때문이었는데, 최근에 폐오일을 처리할 수 있는 경로가 생겨 처음으로 엔진오일을 자가교환 하여보았습니다. 엔진오일의 교환은 차량 관련 DIY의 기본으로 아주 쉬운 작업이며 토크렌치와 오일필터 렌치가 있어야 합니다. 먼저 교환할 오일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위와 같으며 마지막 엔진오일 교환 시 비용이 한 6만 원 정도 한 것 같으니 대충 반값 수준입니다. 오일필터의 분해와 결합을 쉽게하기 위해 위의 오일필터 렌치도 구매하였습니다. 먼저 본넷을 열고 오일 필러 캡을 열어줍니다. 이후 오일탱크 하단의 드레인 볼트를 공구를 이용하여 아주 살짝만 풀어줍니다. - 17m..

11년식 아반떼 MD 번호판등 LED로 자가교체

이번에 다른 차량의 전구류를 LED로 교체할 일이 있었습니다. T10 전구가 두 개 남길래... 굳이 건드리지 않았던 제 11년식 아반떼 MD의 번호판 등을 교체하였습니다. 트렁크 부분 탈거 없이 간단하게 진행이 가능하여 글을 게시합니다. 먼저, 필요한 전구는 T10형식의 LED 전구 두 개입니다. 위 사진처럼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LED 전구 자체가 수명이 워낙 긴 편이라 굳이 비싼 제품을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onS56CM US $2.63 51%OFF | NLpearl 차량 인테리어 돔 독서 번호판 조명 신호 램프, LED 전구, 캔버스 4014 SMD 6000K 1 US $2.63 51%OFF | NLpearl 차량 인테리어 돔 독서 ..

11년식 아반떼 MD 와이퍼 리필고무로 고무만 교체방법

와이퍼를 교체한 지 시간이 좀 지났는지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와이퍼를 작동시켜도 깨끗하게 닦이지 않습니다. 오래전에는 몇천 원 정도 하는 사제 와이퍼를 사용하곤 했었는데, 모비스 순정품의 경우 와이퍼 전체가 아닌 고무 부분만 교체가 가능한 것을 알게 된 이후로는 모비스 순정품만 사용합니다. 리필고무만 구매하여 교체하는 방식으로... 양쪽 합쳐 몇천 원이면 수리가 가능하기에 싸구려 듣보 와이퍼를 사용하는 것보다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게 가능하려면 먼저 와이퍼가 모비스 순정품이어야 하는데... 순정품도 좌측 같은 에어로 타입이 있고, 우측의 옛날에 사용하던 기본타입이 있습니다. 가격차가 크게 나지 않고 아무래도 리필고무는 에어로 타입 쪽이 구하기 쉬운 것 같으니 이 기회에 순정품 와이퍼로 돌아가실 분들은..

11년식 아반떼 MD 시트가죽 순정품으로 자가교체 DIY 2부 - 해진 운전석 시트 엉덩이 부분 feat 운전석 시트탈거

제가 타는 11년식 아반떼 MD의 운전석 시트는 위 사진과 같이 엉덩이 부분이 해져있습니다. 싸게 막아보려고 알리발 시트커버를 장착하여 보았으나 단단히 고정되는 방식이 아니라 우측사진처럼 보기 거슬린 부분이 있습니다. https://tokis.tistory.com/169 11년식 아반떼 MD 시트가죽 순정품으로 자가교체 DIY 1부 - 폐차장 부품파는 곳 및 현대 순정 시트 알리발 시트커버 후기 제가 타는 11년식 아반떼 MD는 연식이 오래되었고,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빈도가 많다 보니 운전석 엉덩이 부분 가죽이 많이 해졌습니다. 사실... 엉덩이 부분은 해지 tokis.tistory.com 며칠 전 주문한 시트 가죽을 수령하여 주말 간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순정 부품을 구하는 방법은 위의 바로가기..

11년식 아반떼 MD 시트가죽 순정품으로 자가교체 DIY 1부 - 폐차장 부품파는 곳 및 현대 순정 시트가죽을 구하는 법

알리발 시트커버 후기 제가 타는 11년식 아반떼 MD는 연식이 오래되었고,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빈도가 많다 보니 운전석 엉덩이 부분 가죽이 많이 해졌습니다. 사실... 엉덩이 부분은 해지다 못해 찢어져있는 상태입니다. 저 혼자 탈 때는 크게 상관이 없는데 회사 생활을 하다 보니 대리기사님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차가 작고 오래된 것이야 그렇다 치고... 찢어진 시트는 약간 창피한 느낌이 있어 몇 가지 대책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처음 생각했던 방법은 아주 고전적인 방법으로 엉덩이 부분에 방석을 깔아 가려주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80년대 감성인 데다가... 시트의 일체감이 영 아닌 듯하여 이 방법은 시도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생각했던 것은 알리에서 시트커버를 사 덧방으로 ..

11년식 아반떼 MD 핸들 가죽 알리발 가죽으로 자가교체 DIY

알리에서 아반떼의 수출명인 'elantra + 연식'으로 검색을 하면 중국발 사제 부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기존의 핸들 가죽이 다 헤어져 보기가 싫으므로 이번에 교체하여 후기를 남깁니다. 사실 이번에는 2트인데... 범용 가죽을 사지 마시고 해당 차량 전용으로 나온 것을 사는 것이 그나마 보기가 좀 더 낫습니다. 1트때는 범용으로 샀다가 모서리 부분이 맘에 들지 않아 도로 철거하였습니다. 11년식이다 보니 위 사진과 같이 핸들 가죽이 많이 헤졌습니다. 먼저 핸들에 구입한 가죽을 대어봅니다. 핸들 뒷편에서 보면 에어백을 탈거할 수 있는 홈이 주황색으로 강조한 3군데에 있습니다. 핸들 탈거시 에어백 오작동이나 경음기가 울릴 수 있으므로 배터리를 분리하고 작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 주황색의 3군데에 오..

11년식 아반떼 MD 에어컨 가스 셀프 자가보충 DIY 후기 feat 고장부위 확인방법

들어가며... 저는 작년에 차량 에어컨에 문제가 발생해, 수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차를 끌고 나오면서 에어컨이 별로 시원하지 않은 듯하다고 느꼈는데, 작년은 대충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올해가 되었는데, 일련의 하체작업을 하는 과정에 예민해진 진동과 소음에 대한 제 반응은 에어컨에서도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하고 풍량을 최저로 하면 '쉬이이익' 하는 물 흐르는 듯한 미세한 소음이 공조기 부근에서 들렸습니다. 증상을 알아보니 에어컨 가스 부족 증상이라는데, 이게 자가로 해결이 가능한가 고민하다 여름을 다 보내고 좀 전에 작업하고 올라와 바로 후기를 남깁니다. 자가로 보충 가능한 냉매의 종류 먼저 자신의 차량의 냉매종류를 알아야 합니다. 최신 차량이나 전기차가 아닌 경우 대부분은 R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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