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의 운전연수를 위해 업어온 09년식 모닝을 받고는 제가 관리하던 차가 아닌지라 간단하게 점검을 해보았습니다.
이제 대한 간략한 후기를 남깁니다.
제일 먼저 점검한 것은 버튼류입니다.
모든 버튼이 이상 없이 동작하는지를 먼저 확인하였습니다.
파워윈도우 모터가 오래되어 약간 느린 감은 있으나 동작은 제대로 하니까 그냥 써야지 싶습니다.
엔진과 미션, 브레이크는 수십 킬로를 저속 및 고속으로 주행하면서 소리와 진동, 변속충격등으로 상태가 나쁘지 않음을 확인하였고, 히터와 에어컨이 제대로 동작하는 것도 확인하였습니다.
09년식 뉴모닝 제동시 차체가 앞뒤로 흔들린다면 - 후륜 드럼 브레이크 라이닝 조절 자가수리 DIY
동거인의 운전연수용으로 09년식 모닝을 구해왔습니다. 손을 볼만한 곳이 있는지 편도 20킬로 정도의 직장에 한번 왕복을 해보니 브레이크를 밟아 감속 시, 차체가 앞뒤로 흔들리는 피칭이 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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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의 경우 후륜 드럼 브레이크에 살짝 문제가 있는 것 같아 경정비를 해주었습니다.
오일류도 점검해 보았습니다.
냉각수의 경우 보조탱크에서는 최저선 가까이 내려가 있어 정수기 물로 보충만 살짝 해주었습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693
냉각수와 부동액은 같다?...보충 할 때 ‘생수’ 피해야 [모터그램] - 시선뉴스
[시선뉴스 심재민]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 그런데 누구는 부동액이라 부르고 또 누구는 냉각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특히 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부동액과 냉각수라는 용어가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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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분실하였는데, 미션오일도 관리가 잘 되어 상태가 좋았습니다.
엔진오일은 교환한 이력도 확인되고 색도 나쁘지 않은데, 어째서인지 양이 좀 부족한 것 같아 보충만 조금 해주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브레이크 오일인데 수분이 3% 미만으로 나옵니다.
조금 더 타면 브레이크 오일은 갈아야 하지 싶습니다.
https://www.social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05
브레이크 오일, 엔진오일만큼 중요하다 - 소셜포커스(SocialFocus)
[소셜포커스 양우일 객원기자] = 자동차는 빠르게 주행하고 정확하게 정지하고 부드럽게 조향되어야 한다. 자동차는 이 3가지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되어야 하는 기본적인 기계시스템이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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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본닛을 열고 오일류의 누유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겉벨트도 교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상태가 좋았습니다.
일단 상부에서는 오일이나 에어컨 가스등이 누유된 흔적은 관찰되지 않습니다만, 보닛이 고장 나 있어 수리하였습니다.
09년식 뉴모닝 본네트가 열리지 않는다면 - 후드 래치 자가교환 DIY
불금에 퇴근할 저를 기다리며 두부김치를 만들고 있는 여인의 운전 연수를 위해 구해온 09년식 뉴모닝은 본닛이 열리지 않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부품값이 비싸지 않고, 저는 본닛을 자주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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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링시 차체의 경우 진동이 아주 심하여 미미 3종 세트를 교환하였습니다.
09년식 뉴모닝 미미 3종 세트 자가교환 DIY
주민등록이 같이 되어 있는 여인의 운전연수용으로 업어온 09년식 뉴모닝은 시동을 걸면 경운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간헐적으로 튀는 진동이 아닌 쉬지 않는 진동이 느껴지므로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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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드를 교환하며 하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사진의 개스킷 부분은 누유의 흔적이 보이는데 예전에 수리를 하셨나 봅니다.
오일의 흔적을 만져보니 잘 지워지지 않고, 액체상태가 아닌 것이 최근의 흔적은 아닙니다.
다른 부분은 연식에 맞지 않게 누유도 확인되지 않고 하부나 머플러 부분의 상태도 09년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좋습니다.
다음으로 수리이력 및 침수이력을 확인하였습니다.
우측은 괜찮은데, 좌측은 볼트 머리가 뭉개진 것을 보니 휀더를 교환한 흔적이 보입니다.
침수의 경우 운전석 왼쪽 바닥의 차량 뒤로 가는 배선뭉치를 확인해 보는 것이 꽤 정확합니다.
저기는 기본적으로 숨겨져 있는 부분이고, 배선들이 많아 티가 나지 않게 깨끗하게 닦기가 어렵습니다.
트렁크 바닥재도 들어내어 확인하였는데 괜찮았습니다.
안전벨트 끝단을 확인하는 방법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안전벨트의 경우 교환하면 그만입니다.
다음으로는 하체의 부싱류를 확인하였습니다.
타이로드 엔드의 경우 부싱이 조금 눌려있긴 하지만 한 1~2년 이상은 더 써도 될 것 같습니다.
등속조인트 역시 좀 더 써도 될 듯합니다.
로우암의 부싱도 비슷하게 좀 더 써도 될 듯하고요.
육안상으로 봐서는 한 2년 정도 더 타고 다 갈면 되지 않나 생각 듭니다.
전체적으로 부싱이 찢어지거나 그리스가 누출되는 곳은 안 보입니다.
의외로 전륜 쇼바도 교체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09년식 뉴모닝 활대링크 자가교체 DIY
아줌마의 운전연수용으로 업어온 09년식 뉴모닝의 하체를 확인해 보니 활대링크 말고는 대충 당장은 더 쓸만해 보였습니다. 주말 간 가격이 저렴한 활대링크를 교체해 준 후기를 남깁니다. 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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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대링크는 가격도 싼데 위의 다른 부싱들과 다르게 상대적으로 상태가 아주 좋지 않아 교환해 주었습니다.
이너 타이로드도 아직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만, 부품값이 1,100원밖에 안 하지만 공임이 비싼 활대고무는 교환을 하는 것이 좋아 보이는데, 아직 작업할 각이 안 나와 교환방법을 고민해 보고 차후 교환해야 할 듯싶습니다.
전차주가 관리를 아주 잘하셨는데 부품값이 얼마 하지도 않는 메뚜기 안테나가 없는 점이 의아했으나... 부품을 구매하여 달아주고 보니 트렁크에 보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자동세차기 때문에 빼두고 타셨던 것인지... 안테나값만 날렸습니다.
09년식 뉴모닝 핸즈프리 버튼을 도어언락 버튼으로 DIY
오늘 저녁을 차려줄 아줌마의 운전 연수를 위해 구해온 09년식 뉴모닝은 도어 언락 버튼이 따로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쓸 일이 없는 유선으로 휴대전화를 연결해야 사용가능한 핸즈프리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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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마다 해당 차종에 아주 도움이 되는 간단한 DIY가 있기 마련입니다.
09년식 뉴모닝의 경우에는 도어언락 버튼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09년식 뉴모닝 사이드미러 광각거울로 교체 DIY
안사람의 운전연수용으로 업어온 09년식 뉴모닝은... 순정이 원래 그런 것인지(?) 왼쪽은 일반 거울이었고 오른쪽은 광각으로 사이드미러가 짝짝이인 상태였습니다. 양쪽의 거리감이 달라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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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식 뉴모닝 안드로이드 올인원 자가설치 DIY로 알아보는 네비게이션 설치의 이해
같이 사는 여자의 운전연수용으로 업어온 뉴모닝은 후방카메라가 없습니다. 후방카메라가 없는 것은 주차를 어렵게 할 수도 있고, 사고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이라 생각되어 후방카메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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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식 뉴모닝 70mai A500s 자가설치 DIY로 알아보는 2채널 블랙박스 설치의 이해
여편네의 운전연수용으로 구해온 09년식 뉴모닝에는 블랙박스가 장착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장롱면허이다 보니 사고의 확률도 높겠고, 사고 시 분쟁을 줄일 수 있는 블랙박스 설치를 고민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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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편의사양도 저렴하게 장착하였습니다.
09년식 뉴모닝 알리발 제품들로 꾸미기 - 2천원의 행복
운전연수용으로 업어온 09년식 뉴모닝은 이제 간단한 몇 가지 수리를 제외하고는 제가 손을 댈 것은 거의 다 댄 것 같습니다. 이에 알리발 액세서리로 싸게 때운 후기를 남깁니다. https://tokis.ti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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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렴하게 차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내관도 꾸며주었습니다.
이 글은 차후 내용이 조금 더 보충되겠지만, 이제 중고차를 사보자 시리즈는 이 글이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엔카에서 중고차를 구입하시려는 경우 아래 글이 도움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중고차를 사보자 1부 - 엔카에서 차량을 보는 방법 feat 성능기록부
얼마 전 나이 40 넘어서 가출을 했다가 귀가했더니 평생 장롱면허인 동거인이 자기도 운전을 배워야겠다고 차를 사달랍니다. 연습용으로 경차를 사자니 완전 썩차가 아니면 딜러가격으로 5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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